52. High exchange rate policy seems inevitable in export-oriented Korea but the public sentiment is that the policy is only for saving the large companies. The reduction of the revenue due to the inflation and the rise of the imported materials cost caused by this should be the burden of the small companies and the people. Do you have any solution in the aspect of ‘4+3 intensive work system’? 52. 수출중심인 한국 경제상황에서 원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환율정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대기업만 살리는 정책이라는 여론이 높습니다. 이로 인한 물가상승은 물론 원자재 상승분에 따른 수익 감소는 중소기업의 부담으로 떠넘겨지고 있어 이런 일련의 현상은 결국 서민경제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데요. ‘4+3집약근무제’관점에서 이런 현상에 대한 해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 Just one answer for all questions(7일경제 만문일답)

Q52. High exchange rate policy seems inevitable in export-oriented Korea but the public sentiment is that the policy is only for saving the large companies. The reduction of the revenue due to the inflation and the rise of the imported materials cost caused by this should be the burden of the small companies and the people. Do you have any solution in the aspect of ‘4+3 intensive work system’?
The answer lies on the populace economic well-being and the stable jobs. MB-nomics (supporting the large companies-> economic growth ->dripping water effects) was the current policy that just supported the large companies after mobilizing the tax payers' money without any of economic growth or dripping water effects. ‘4+3, 7-day management system’ can offer the stable jobs to the people and the job creation can revive domestic economy. Revival of the domestic economy will naturally bring the profit of the large companies, the competitiveness and the rise of the won that is causing the falling export competitiveness. But you can overcome when you work 3 more days. According to KOTRA data relating to Germany in 2009, even when all the economic indicators were minus due to the financial crisis 2008, the export grew after stability of the domestic economy.

Q52. 수출중심인 한국 경제상황에서 원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환율정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대기업만 살리는 정책이라는 여론이 높습니다. 이로 인한 물가상승은 물론 원자재 상승분에 따른 수익 감소는 중소기업의 부담으로 떠넘겨지고 있어 이런 일련의 현상은 결국 서민경제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데요. ‘4+3집약근무제’관점에서 이런 현상에 대한 해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답은 서민경제 안정이고 서민의 안정된 일자리에 있습니다. 현 정부의 정책이었던 MB노믹스(대기업지원->경제성장-> 낙수효과)는 결국 혈세를 동원해서 대기업만 지원해 주었지 정작 서민경제 성장도, 낙수효과도 없었습니다. ‘주4+3근무 7일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서민들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이렇게 안정된 일자리는 내수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안으로 부터의 내수경기 회복은 자연스럽게 대기업의 수익과 기업 경쟁력을 가져 오겠지만 어느 정도의 원화가치 상승도 함께 가져올 것이며, 여기서 오는 수출경쟁력 하락은 피할 수 없지만 주 3일 더 일하는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KOTRA의 2009년 독일관련 자료를 보면 2008년 금융위기로 모든 경제지표가 마이너스였을 때에도 내수경기가 안정세를 보이자 수출도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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