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of 7day economy(7일경제 스토리)LIST
| Story 53. A very small town full of old bachelors working for a handicraft car factory implements the 7-day economy then it brings the stable economic life and the marriage fevers. |
스토리 53.
자동차 제작의 명장 공박사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정착하여 시골사람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분야별 자동차 전문가 몇몇을 데려와 작은 수제 자동차공장을 오픈하고 지역 주민들을 고용하여 고가의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한다.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자동차 판매와 수익이 증가하여 지역 주민들은 안정된 직장과 고소득을 얻게 되었지만 워낙 시골마을이라 동내 청년들이 노총각으로 늙어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공박사는 서울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려다 바로 옆 강당의 세븐경제 강의에 호기심을 느끼고 참석하게 되고 여기서 마을의 고민을 해결 할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공박사는 즉시 새로운 라인의 자동차 개발에 착수하면서 기존 직원을 주4일 근무로 전환하고, 주 3일 근무할 직원을 타 지역에서 채용하여 시골마을에 정착하게 한다. 공장은 주 7일 자동차 생산라인을 가동하여 생산을 늘려 수익을 확보하고 새로운 자동차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주4일은 기존 자동차를 생상하고, 주3일은 새로운 자동차를 만들어 두 개의 생상라인을 가동하면서 더욱 성장한다. 공박사는 기존 직원들과 새로운 직원들이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내결혼 시 회사 부근에 집을 지어주는 제도를 만들고 직원들이 주변 도심지에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주3~4일을 쉬게 된 직원들은 회사의 도움으로 주변 도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도시 사람들과 결혼에 성공하거나 사내결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작은 시골마을이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공박사는 시골마을의 발전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근로자들이 스스로 평생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많은 토론을 거처 회사를 직원협동조합으로 전환한다. 이런 노력이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어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관광 사업으로까지 발전하여 공박사는 세계적인 명사로 인정받게 되고 이를 본받으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주4~3일 근무제가 크게 확산되어진다. |
|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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